[굿모닝월드] 중세 전투장이 된 뉴욕

2021-08-20 1



중세 기사가 주인공인 영화라도 찍는 걸까요?

그런데 영화라기엔 조금 과격합니다.

중세 갑옷 전투 애호가들이 한 달에 한 번 벌이는 검투 리그인데요.

머리부터 발끝까지 철제 갑옷을 입고, 목검과 도끼 등 각종 무기와 방패로 중세 기사처럼 싸우는 겁니다.

갖고 있던 무기를 모두 내려놓는 사람이 패자가 되는데요.

어느새 뉴욕 센트럴 파크의 인기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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